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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the D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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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 브라이스 인형을 또 사고야 말았다. 무엇에 빠진다는 것을 홀릭이라고 하는데 사실 홀릭 중에는 알콜릭이나 겜블러 등 좋지 않은 중독이 참으로 많다. 수많은 컬렉터들이 어딘가에 빠지지 않으면 안 되는 컬렉트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 컬랙터에게는 중독성은 있게 마련이다. 요즘 보이는 것이 전부 브라이스에 관한 것만 관심을 두다 보니 차츰 브라이스 인형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볼수록 예쁜 브라이스의 모습에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는 까닭을 그 인형을 접하지 못한 사람들은 이해가 어려울 것이다. 더욱이 브라이스도 중국제 모조품이 있다고 한다. 절대 그 모조품과 브라이스는 모습부터 다르다. 싸다고 사면 안 되는 이유는 인형의 모양이 전혀 다르다. 필자가 처음 인형에 관심을 가진 것은 일본 기모노 인형이었는데 기모노 ..
브라이스의 매력
섹시한 브라이스
소장품 브라이스 85만 엔 브라이스 1972년 미국산 브라이스는 몇백만 원대다. 미국 사이트에 들어가면 5천 불까지 보았는데 역시 대단한 가격이다. 역시 일본도 빈티지 브라이스가 85만 엔을 부르고 있다. 누가 살까? 생각하지만 꾸준한 마니아들이 있다. 놀라운 금액이란 수요와 공급에 따른 법칙이다. 사려는 사람은 많은데 물건이 없을 때는 천정부지로 오르는 것은 시장 경제의 당연한 현상이다. 브라이스 가격에 놀라고 의상에 놀라고 특히 소장픔은 전부 다른 느낌으로 새롭다. 브라이스는 참으로 신기한 인형이다. 열광하는 마니아들의 마음을 충족하기엔 턱없이 모자라는 수요와 높을 대로 높은 가격이다. 일본의 가격으로 보면 한국에서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아마도 한국에도 소수의 마니아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사려고 마음먹은 사람은..
브라이스 옷 바꾸기 브라이스 인형도 마론 인형처럼 옷,신발, 양발, 악세서리 등 필요하다. 사람이 옷을 사듯이 예쁜 옷들과 기모노까지 판매한다. 이러한 특별한 판매되는 물건은 인형을 좋아하지 않으면 안 되는 비용 지출이다. 하지만 인형 작가들은 브라이스 얼굴을 페이퍼로 문지르고 곱게 스페레이를 뿌리고 화장을 시키고 눈에 반짝이까지 달고 옷은 하나 하나 손으로 만들어 환상적인 모습으로 변화시킨다. 브라이스의 인형 중에 작품이란 이름으로 부르는 것은 가격이 놀랍게 아주 비싸다. 브라이스 인형의 가치가 높아지는 이유도 되겠다. 브라이스 매장에는 눈동자 바꾸는 재료, 가발 , 드레스, 신발 등 다양하게 판매를 한다. 가격은 어른 가발이나 보통 옷이나 별반 다르지 않게 값이 비싸다. 그러므로 마니아가 브라이스에 빠지지 않으면 살 수..
작가의 손을 거친 브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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