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몰타에서
로밍받은 아일랜드 번호가 오자마자 되지 않는다.
로밍 비용과 아일랜드 심카드 새로 샀는데 어이없다.
거의 60유로가 사라진 셈이다.
이동하면 비용 남발에 길에다 돈을 버리는 것이다.
몰타 새 심카드로 바꾸는데도 간단하지 않았다.
여하간 로터리언 도움으로 주소가 없으므로 회사로.
우여곡절 끝에 심카드 번호가 나왔다.
이게 시작이 아닐까,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불편한 일들이 기다릴지 가히 상상이 된다.
은행, 거주 비자 여전히 다시 시작해야 한다.
호텔에서 보이는 뷰는 너무나 아름다웠다.
몰타는 아일랜드와는 다른 분위기는 확실하다.
하지만 소나기도 장난이 아니게 내린다.
새로운 나라는 설레는 희망을 주기도 하지만
불편하고 번거로운 시작의 서막이 보이는 것 같다.
골든 비자 신청에 남편까지 주문이 쇄도하지만
혼자서 일처리가 과연 순조로울지 걱정이 된다.
몰타, 시작부터 쉬운 나라는 아닌 것 확실하다.
어려서는 부모가 해결해주었고 울기만 하면 되었는데
어른이 되고부터는 해결해줄 사람이 나 혼자뿐이다.
그래서 혼자는 매우 힘들고 벅차다.
소나기를 맞으면서 말썽 일으킨 심카드 숍으로 가는데
왜 그렇게 심란하든지. 이런 나의 마음을 아무도 모를 것이다.
아일랜드와 비교한 생활비
Valletta와 Dublin을 비교하면 약간에서 중간 정도의 감소가 나타날 것이다.
아일랜드에서 몰타로 이사하여 임대.엔터테인먼트 및
식료품은 몰타에서 거의 같거나 약간 적게 든다.
바와 레스토랑의 술은 몰타 가격을 지불함으로써 가장 큰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휴대폰 요금을 제외하고 유틸리티는 아일랜드와 몰타에서 동일하다.
그리고 유럽과 북미의 거의 모든 지역과 비교할 때 몰타는 교통비가 비싸다.
월세는 어디를 선택하는가에 따르므로 더블린과 비교하여도 별반 차이가 나지 않는다.
유럽 어디에도 싼 나라는 없으며 한국보다는 월등하게 비싸며 일본 도쿄 중심가와
거의 같거나 도쿄가 더 비싸다. 생활비, 교통비도 도쿄가 비싼 편이다.
Living Expenses Compared to Ireland
Comparing Valletta to Dublin, you’ll probably see a slight to moderate reduction
in rent by moving to Malta from Ireland.
Entertainment and groceries will be about the same or slightly less in Malta,
with alcohol in bars and restaurants being the biggest savings by paying Maltese prices.
Utilities, except probably your cell phone bill, will be same in Malta than in Ireland.
And as compared to almost everywhere
in Europe and North America, transit is expensive in Malta.
The rent depends on where you choose, so it's not much different from Dublin.
アイルランドと比較した生活費
バレッタとダブリンを比較すると、
おそらくわずかから中程度の減少が見られます
アイルランドからマルタに引っ越すことによる家賃の減少。
娯楽と食料品は、マルタではほぼ同じかわずかに少なくなります。
バーやレストランでのアルコールは、
マルタの価格を支払うことで最大の節約になります。
公共料金は、おそらく携帯電話の請求書を除いて、
マルタではアイルランドと同じです。
そして、ほとんどすべての場所と比較して
ヨーロッパと北アメリカでは、マルタでのトランジットは高額です。
家賃はどこを選ぶかによって異なりますので、ダブリンと大差ありませ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