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ythe Doll
브라이스 그리기에
T. Juli
2016. 1. 29. 20:53
여러 모양으로 실험한다.
유화용 종이는 역시 어렵다.
같은 사진이나 그림을 보고 전혀 디른 느낌으로 비추고 그려내고 찍는다.
단 자신의 그림을 보고 만족하는 자는 멍청이거나 나르시시스트다.
색연필도 밑칠해 본다.
하나의 완성은 성취감이다.
일본에 만화 잘 그리는 사람이 부지기수로 많은 줄 미처 몰랐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에니메이션
상상만 해도 만족감에 젖는다.
요즘 그림을 그리는 것은 집중과 명상에 자아 존재감이다.
신기할 정도로 잡념이나 뇌의 오작동이 멈춘다.
조명이 문제다. 명암이 없으면 죽은 그림이 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