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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기 회사 Discountkiss.com 중국을 기반으로 한 사기 업체가 인터넷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 회사는 2024년부터 시작한 사기 업체다. 물론 이전에는 다른 도메인 을 사용하였을 것이다. 인터넷은 크게 로맨스 스캠, 상품 사기로 나뉜다. 주로 인스타. 페이스북을 통한 광고인데 파격적인 가격이며 아마존 로고 도용하고 있으며 아이폰 15를 배송료 포함 52.95유로에 판매한다고 광고 물론 다른 유명상표, 카메라, 의류 다양하다. 카드로 사면 바로 메일이 오는데 이미 배송했다는 메일이고 구체적으로 확인하라는 트렉킹 번호도 나온다. 물론 열리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대략 한 달 정도면 이 회사가 사기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필자가 끊임없이 질문하는 회사 주소, 전화번호가 없으며 요구하면 엉뚱한 대답만 반복한다. 보냈다는 배송 회사 이..
몰타 부활절 행사 몰타는 금요일부터 부활절 행사를 연다. 상점은 대부분 공휴일이라서 쉰다. 특히 지역마다 부활절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발레타. 모스타 지역에서 가장 큰 행사들이 많다. 이날은 가족들이 모이고 주로 생선을 먹는다고 한다. 신부님이 초대한 집에는 몰타식 커다란 빵과 여러 다과를 즐겼다. 몰타에서 부활절 동안 경험하는 대규모 전례 및 의례 행사는 지역 문화의 전형적인 부분이다. 2024년 성주간은 공식적으로 3월 24일 일요일부터 3월 31일 일요일까지다. 29일에는 두건을 쓴 남자들이 사슬을 끌거나 나무 십자가를 들고 참회하며, 브라스 밴드의 음울한 음악, 시대 의상을 입은 재연, 미인 대회, 전시회 및 다양한 신앙 활동을 기대한다. 이날 많은 사람들은 다양한 부활절 달걀을 포함한 전통 피골리를 즐겨 먹는다...
몰타 종려 주일 종려주일(Palm Sunday)은 기독교 전통에서 성주간의 첫날이자 부활절 전 일요일로, 예수 그리스도의 예루살렘 입성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는 많은 교회에서 야자나무 (대추야자나무 잎이나 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 나무의 잔가지)의 축복과 행렬과 관련이 있다. 종려주일은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에 대한 기독교 신앙을 기념하는 날로, 성경에 따르면 예수의 길을 따라 땅에 세워둔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환호하는 군중의 환영을 받았다. 올해 종려주일은 3월 24일이다. 성경에 나오는 종려주일 이야기에서 환호하는 군중이 길을 따라 예수님을 맞이했다. 어떤 사람들은 옷을 땅에 펴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은 들판에서 잘라낸 잎이 많은 가지를 던졌다. 요한복음에서 그들은 승리와 승리를 상징하는 나무인 종려나무 가지다. 몰타..
세인트 오거스틴의 글에 공감하다. 라이온스 클럽이 가두모금을 하였다. 필자도 동참하여 나의 상자에 약 198유로 모금했다. 4개의 상자에 각각 모금액과 라이온즈 회원들이 동참하여 울슬렌 수녀원이 운영하는 어린이 집에 보내질 것이다. 약 4시간 가두모금을 하는 동안 대체로 젊은이들 관광객은 절대 기부하지 않았다. 대부분 연로한 부부들이 기부를 잘하는 편이다. 가끔 라이온스 클럽을 아는 이들이 지폐를 기부했다. 잘 차려 입은 여자나 남자, 인디언 절대로 기부하지 않았다. Ursuline Homes. Isidor dei Conti Formosa 우리의 창립자 축복받은 Mons. Isidor Formosa의 첫 번째 목표는 어머니들이 일하러 나가는 동안 우리가 아이들을 호스팅하는 것이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그들을 단순히 보살피는 것을 원하지 않..
사기를 당하다. 인스타그램을 통한 저렴한 아이폰 15를 발견하여 배송료 포함 52.95 유로를 지불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2천 유로 하는 아이폰이 그렇게 싼가 더구나 배송료 포함 52.95 유로, 문제는 주소ㅡ 이름, 전화번호 전부 기록하였기에 다시 사이트 주소로 메일을 보내니 배송했다며 트렉킹 번호도 보냈다. 하지만 인터넷을 보니 이 사이트와 메일 어드레스는 사기라는 점이다. Sibylwsh.com은 사기성 성격으로 인해 피해야 하는 사기성 웹사이트다. 다양한 품목에 대한 매력적인 거래를 약속함에도 불구하고 이 온라인 상점은 악의적인 의도로 운영된다. 눈에 띄게 저렴한 가격을 광고해 의심 없는 고객을 유혹하지만, 정품을 배송하는 대신 기만적인 행위를 펼친다. Sibylwsh.com의 피해자..
몰타 신부님들이 사는 실버타운 몰타에 신부직을 퇴직하고 연로한 42명의 신부님이 사는 곳이다. 1964- BIRKIRKARA HOME Christus-Sacerdos에 오픈하여 지금까지 많은 신부님이 영면한 곳이다. 라이온스 클럽이 하루 방문하여 신부님들과 담소와 준비한 다과를 나누었으며 작은 소정의 선물도 증정했다. 평생 가톨릭 교회를 위하여 미사를 올려주던 신부님들이 이제 연로하여 간호와 수발을 받고 있지만 매우 인상적인 봉사의 하루였다. 이들을 보면서 나는 세인트 오거스틴의 글이 생각이 났다. 사랑하고 원하는 일을 하세요. 침묵한다면 사랑으로 침묵하십시오. 말하려면 사랑으로 말하십시오. 당신이 시정한다면 사랑으로 시정하십시오. 당신이 용서한다면, 사랑으로 용서하십시오. 사랑이 당신 안에 뿌리를 내리게 하십시오. 그리고 그 뿌리에..
몰타는 조지아 공화국 같다. 한동안 조지아 공화국이 좋다고 떠들어대던 시절 필자가 한 달 가서 살아 본 결과 정말로 형편없는 나라였다. 시설과 환경이 아직은 선진국으로 가기에 요원하다는 점이다. 마찬가지로 몰타는 바다만 없다면 조지아 공화국과 별반 다르지 않다. 누런 건물들과 낯이 익지않은 도시 풍경이 도시도 아니고 그렇다고 시골도 아닌 어느 아랍 국가에 온 느낌도 든다. 해가 지는 것을 바라보면서 이질감이 너무 느껴진다. 몰타가 좋다는 사람들 대부분 유럽의 세금 폭탄 때문에 이주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더욱 집이 그리워지는 요즘이다. 미국은 그래도 음식도 맛있고 다닐 곳도 많고 친구도 많은데 어디를 가도 노인천지이며 뭔가 여기는 내가 살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보통 2년이 고비인 것 같다. 3년부터 적응이 될지는 모르지만 몰타..
몰타 벼룩 시장 필자가 다닌 국가가 100여 개국이 넘는다. 프랑스, 영국, 스위스,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벼룩 시장과 일본 도쿄 벼룩시장을 즐겼다. 특히 영국 런던 노팅힐 영화로 히트 친 거리의 주말 벼룩시장은 매우 즐거웠다. 하지만 니스나 칸느 벼룩시장은 가격이 상상외로 높았다. 프랑스에서 버킨, 켈리 벼룩 가방도 보았다. 스위스 취리히 벼룩 시장은 중고 의류가 많았다. 오스트레일리아는 주차장 세일로 가정집 세일이 많았다. 몰타는 그리 좋은 물건이 없었고 살 마음도 생기지 않았다. 필자가 도쿄 집에 가득 있는 알버트 로얄 커피잔이 보였으며 오로지 한 개가 12월이라서 샀다. 필자의 생일 달이기에. 중고, 엔티크, 벼룩 시장은 아무래도 인구가 많고 유동 인구가 높은 국가가 많은 물건이 나온다. 영국은 알버트란 이름이 ..